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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 정보

중국은 미국 화학제품과 석유제품에 대해 관세 면제를 확대한다.

by ⛤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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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은 토요일부터 시행되며 2021년 12월 25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금요일에 재경부가 발표했다. 관세 철폐는 화이트 오일과 식품 등급의 석유 왁스 같은 정제유 제품뿐만 아니라 메탈로젠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의 특수 등급까지 포함한다.

중국은 중국과 미국이 1단계 협정에 합의한 후 작년 12월 우호적인 제스처로 관세 면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양측이 공식 서명한 이 협정은 새로운 양자간 관세를 막고 무역분쟁 과정에서 세계 2대 경제대국이 부과한 징벌적 관세 중 일부를 일부 삭감했다.



중국은 자국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은 2020년과 2021년에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20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미국으로부터의 중국산 수입품이 여전히 약속된 수준에 뒤쳐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820억 달러의 미국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는 구매액이 전년 동기 목표의 58%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퇴임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협정에 서명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2차 협상이 마무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 역시 중국 수출품에 대한 기존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이달 초 바이든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새 행정부는 또한 기존의 거래를 재검토하고 바이든 부통령이 "지적재산도용, 상품 덤핑, 그리고 기업에 대한 불법 보조금 지급"이라고 부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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