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효능 부작용 살펴보기

크릴오일 효능 부작용 살펴보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뉴페이스 크릴 오일 효능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면서 여기저기 방송과 각종 매체를 통해서 다양하게 나오는 정보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크릴오일이란?

크릴이라는 생물은 청정지역으로 불리우는 남극해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습은 새우와 유사하지만 새우의 종류는 아니고 플랑크톤인데요.

 

남극에 살고 있는 많은 개체들에게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릴은 먹이사슬 중에서도 하단 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산물에서 많이들 걱정하시는 중금속과 해양 오염 등에서 다른 종류보다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크기는 1cm도 안되는 작은 크기부터 12cm가 넘는 크기까지 다양하지만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오메가3, 아스타잔틴, 인지질, 항산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크릴은 잡자마자 선상에서 바로 분말화 공정을 거치게 되거나 농축과 정체 또 다시 농축을 반복하여 검사를 거쳐 오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효능이 있어서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크릴오일 효능

대표적인 크릴오일 효능으로는 인지질, 오메가3, 아스타잔틴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인지질이란 지방과 비슷하게 생긴 구조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당의 지질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단백질과 함께 생체의 막 중에서도 주요 성분으로 인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적인 지질입니다.

 

모든 생물의 조직에 속해있으면서 신경을 전달하거나 효소계에 있어 중요한 조절 작용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크릴에는 이 인지질이 있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더 높여주어 좋은 성분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지방산의 일종으로 DHA라고 하는 생선의 기름에 주로 있으며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하는 성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입니다. 체내에서는 생성을 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를 통해 꼭 채워주어야 하는 영양소 입니다.

 

아스타잔틴은 새우, 연어, 게와 같은 붉은 색의 컬러를 갖고 있는 생물들에게 나오는 지용성 색소의 이름입니다. 햇빛의 자외선 때문에 발생되는 노화의 원인이라고도 불리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루테인이라는 눈에게 좋은 성분과 함께 잘 알려져 있는 성분으로 눈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또한 성분 중에 코스파티콜린은 뇌에게 있어 중요한 기억력 부분을 향상 시켜주는데 도움을 주어 매일 오랜시간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은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평소 술을 마시고 술에 깨어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분들에게도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 간의 기능이 좋아지게 하여 숙취를 덜 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크릴오일 부작용 있을까?

좋은 점이 있다면 반대되는 점도 있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탈이 나기 마련인데요. 가볍게는 위와 장에 트러블이 생겨 설사를 하는 등의 복통, 구토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환자와 같은 지병이 있으신 분들이나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들은 꼭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신 후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릴은 이제 뉴페이스로 새롭게 떠오르는 식품으로 아직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가 되지 않아 의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작용이 생겼다고 하면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크릴도 새우와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던 것 처럼 크기는 작지만 갑각류에 속하기 때문에 해당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크릴오일 고를 때 체크사항

 

인지질이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에 따라 체내에 흡수되는 퍼센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지질이 얼마나 많이 함유되어있는지 수치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릴은 남극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때는 값싼 중국산을 남극산인 것 처럼 둔갑시켜 판매하다가 적발이 되어 사회적으로 이슈였죠.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 꼭 원산지를 확인해보셔야합니다.

 

 

WCS라는 표기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 표시는 WCS 국제식품규격위원회라는 곳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기준에 맞추어 인지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 등을 검사해 통과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인데요. 이 표시가 없다면 규격에 맞추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NCS라는 표기는 크릴에서 오일로 추출할 때 용매 즉, 화학적인 것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표시입니다. 

 

정리하자면 WCS와 NCS 표기와 함께 인지질 함유량, 원산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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